[나이트포커스] 野, 이준석 잠행 언제까지?...與, 영입 인재 두고 '시끌' / YTN

2021-12-01 0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박창환 / 장안대 교수, 이종근 / 시사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대선이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. 제1야당에서는 대선후보와 당대표가 큰 갈등을 겪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상 이틀째 당무를 거부하면서 내홍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. 또 민주당은 20대 인공지능 개발자를 포함해서 포함해서 뇌과학자 또 데이터 전문가 등 청년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

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, 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대선 정국 짚기 전에 앞서 두 분 준비하면서 속보 보셨을 텐데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관련해서 합의가 불발됐습니다. 짧게 전망을 여쭤볼게요. 내일이 법정시한이거든요.

[박창환]
사실 그동안 국회선진화법이 통과되고 지금 한 7~8년 지났습니다.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12월 2일까지 예산안이 확정되게 돼 있습니다. 만약에 확정이 안 되면 최종적으로는 정부안대로 가게 돼 있거든요.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어떠냐. 며칠 당정청이, 여야가 합의가 되면 조금 더 연장을 해서 합의를 하는 경우가 그동안에 한 대여섯 번 있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내일 통과가 안 된다고 그래서 합의가 끝나고 완전히 정부안대로 간다, 이건 아니에요.

지금 604조 원이 정부에서 올린 예산안인데 현재 이 중에서 2조 4000억 원을 감액한다, 여기까지는 잠정적으로 합의를 봤다고 그래요. 그런데 어느 부분을 줄이고 어느 부분을 늘려서 2조 4000억 원을 줄일 것이냐, 이 부분을 둘러싸고 지역화폐, 그다음에 경항공모함, 몇 가지 쟁점들이 있습니다. 며칠 상간으로 제 생각에는 극적인 합의가 결국은 되지 않을까. 이렇게 예상이 되는데. 서로가 약속한 게 있거든요. 예를 들어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지역화폐 그다음에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50조 원.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것들을 어떻게 주고받기를 잘 끝낼지 한번 결과를 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.


알겠습니다. 바로 대선 정국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. 이준석 대표. 잠행이라는 표현이 맞는가 싶기도 하고요. 잠행 아닌 잠행.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던데 그렇다면 여기까지 메시지에서 당분간 ... (중략)

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1223133073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